사회 전국

충청권,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공동건의문’ 채택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한 이전과 정부공모사업 비수도권 가점 부여 등 건의

이시종(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충북도지사, 양승조(″두번째) 충남도지사, 이춘희(″세번째) 세종시장, 서철모(″네번째)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공동건의문’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이시종(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충북도지사, 양승조(″두번째) 충남도지사, 이춘희(″세번째) 세종시장, 서철모(″네번째)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공동건의문’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9일 열린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에 참석해 ‘대전 ?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조속한 지방이전과 전국 12개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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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부공모사업 심사시 비수도권 지역에 균형발전가점 부여 등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강력한 추진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이 ‘신균형발전론의 모색’이란 주제로, 충남연구원 오용준 박사의 ‘충청권 메가시티 형성방향 및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참석 패널 들은 충청권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전략과 충청권 동서 발전축 구축을 위한 서해안-충청내륙 연계 교통·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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