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어린이집 관련 포함 5명 코로나 확진…누적 3,031명

'동구 지인 및 어린이집' 관련 3명 추가…누적 71명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제DB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제DB




울산시는 밤사이(전날 오후 7시~오전 9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남구 3명, 동구 2명이다. 이들은 울산 3027~3031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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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동구 2명과 남구 1명은 ‘동구 지인 및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8일 시작된 ‘동구 지민 및 어린이집’ 집단감염은 현재 71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따로 분류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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