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서 기존 확진자 접촉 등 12명 감염…누적 3,200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및 가족 10명

해외 입국 1명, 조사 중 1명

백신 준비하는 의료진. /연합뉴스백신 준비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기준(29일 오후 7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4명, 동구 3명, 남구 4명, 울주군 1명이다. 이들은 울산 3189~3200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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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명은 감염경로를 따로 분류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및 가족이다. 이 중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3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1명은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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