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덕 충남대 교수가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한국센서연구소㈜ 이수민 대표이사와 함께 미래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공동수상했다.
이 교수는 공학자와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세계 과학자들과 소통하고, 충남대 창업보육센터장 역임 당시 지역 벤처기업 창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천재 과학자 장영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과학기술계에 큰 업적과 공로를 남긴 과학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본상 1명과 분야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과학선현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가 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