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경북신공항 VR 홍보·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철우(뒷줄 오른쪽 세번째) 경북도지사와 도청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대구경북신공항 가상현실(VR) 홍보·체험존이 9일 경북도청 로비에 개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약 5개월간의 영상제작 과정을 거쳐 조성된 홍보·체험존은 VR여행체험존, 신공항라운지, 신공항포토존 등 3부분으로 구성됐다.
VR여행체험존에서는 항공기와 드론 모양의 구조물에 탑승해 VR영상을 통해 울릉도와 세계 곳곳의 관광지를 여행해 볼 수 있다. 신공항라운지는 도청 방문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공항포토존에서는 가상의 신공항과 세계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