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이지영, '라스' 첫 출연… 마라맛 공부법→반전 대학 생활까지 토크 대방출

일타강사 이지영이 '라디오스타'에 등판한다.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하는 '산전수전! 더 굴르리' 특집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는 '현실판 최치열'인 이지영이 '라스'에 첫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지영은 사교육계와 방송계를 넘나들고 있는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로, 수많은 입시생들의 구세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일타스캔들'을 언급한다. 현실과 차이점이 있다고 이야기해 과연 그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근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하루 스케줄도 공개한다.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시작되는 꽉 찬 스케줄에 "하루에 3, 4시간 밖에 잠을 못 잔다"라고 이야기해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대학교 입학 후 한 달에 소개팅 40번, 주량이 소주 42잔이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대학생 시절을 소환한다. 당시 받았던 성적표까지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