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19금쇼인 '크레이지 호스' 무대 소감을 직접 밝혔다.
5일(한국시간) 리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런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리를 채울 사람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불러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아찔한 노출의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들로 리사의 탄탄한 몸매가 돋보였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히는 아트 누드쇼다. 다만 여성 댄서들의 선정적인 의상과 나체 공연이 펼쳐지는 만큼 선정성 논란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사는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5회 ‘크레이지 호스’의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