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임기근 조달청장, 설명절 맞아 지역 복지시설 위문

임기근(오른쪽 첫번째) 조달청장이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국거리용 소고기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임기근(오른쪽 첫번째) 조달청장이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국거리용 소고기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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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청장은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과일, 국거리용 소고기 등 물품을 구매하고 성심원 등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조달청 직원들이 공무 출장 때 적립한 500여만원 상당의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색연필, 수건, 칫솔 등 학용품과 생필품 186여점을 구매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기부했다.

임 청장은 “공적으로 발생한 항공마일리지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사용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되도록 지역공동체와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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