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속보]北, 트럼프 정부 첫 비난…"불량국 언급에 강력 대응"

北, 트럼프 정부 향한 첫 비난

"불량국 언급에 강력 대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주재로 지난 27일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가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됐다.연합뉴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주재로 지난 27일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가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됐다.연합뉴스





북한 외무성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향한 첫 비난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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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불량국가 발언과 관련해 미국의 적대적 도발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량국가 발언이 미국의 이익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의 이러한 입장은 루비오 국무장관이 불량국가를 언급한 이후 나흘 만에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뒤 북한의 첫 비난 성명이다.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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