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iM에셋자산운용, ETF 시장 진출 신호탄…‘아이엠에셋 200 ETF’ 출시

국내 200개 대표 종목 추종 상품

"테마형·채권형 상품 확대도 고려"

양태영(왼쪽)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아이엠에셋 200 ETF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념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에셋자산운용양태영(왼쪽)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아이엠에셋 200 ETF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념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에셋자산운용




종합자산운용사인 iM에셋자산운용이 11일 첫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출시하며 ETF 시장에 진출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에셋자산운용(사공경렬 대표이사)은 이날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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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소액 투자로 200개 종목에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M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진출 초기에는 특정 이슈에 영향을 받는 테마형 상품보다는 KOSPI200과 같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출시하겠지만 회사의 운용역량을 활용해 테마형, 채권형 등의 상품으로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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