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도봉구,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500명 직업 찾았다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찾은 구민들이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찾은 구민들이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





도봉구가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500명의 취업을 도왔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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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다른 일자리 사업과는 달리 참여하는 어르신의 연령 기준이 낮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연령 기준은 65세지만, 도봉형은 60세다.

이번에 일자리를 찾은 500명은 무단투기 취약지역 환경정화, 경로당 실내·외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한다. 한 달 기준 1일 3시간, 10일 근무를 원칙으로 월 29만 원이 지급된다. 이를 위해 도봉구는 구비 15억 원을 편성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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