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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신규 MTS 출시…美주식 수수료 무료에 환전우대도

다음 달 31일까지 이벤트 진행

1년 간 무료 이후 0.07% 적용

신규 대상 1만원 상당 주식 증정

미국 뉴욕거래소 전광판에 한화투자증권 CI가 게시되어 있다. 사진 제공=한화투자증권미국 뉴욕거래소 전광판에 한화투자증권 CI가 게시되어 있다. 사진 제공=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를 기념해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를 1년간 받지 않겠다고 19일 밝혔다.



생애 최초로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한 고객과 휴면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년간 미국 주식 MTS 거래수수료 0% 혜택과 달러화 환전 9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단 법인이나 영업점, 제휴·은행 연계 계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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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거래 수수료 0%를 적용받은 고객들은 혜택 기간 내 1달러 이상 거래를 할 경우 0.07%의 우대 수수료 혜택을 1년 더 추가로 받는다. 환전 우대 역시 동일하게 자동 연장 적용된다. 매도 시 발생하는 SEC Fee(증권 거래세)는 별도로 징구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신규 고객 지원 차원에서 ‘미국 주식 투자 1만원 받고 시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생애 최초 비대면 계좌개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요 종목 소수점 주식 10종목 중 1개를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주식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 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코인베이스, 아마존, 버크셔해서웨이(B), 브로드컴, 팔란티어 중 1개이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MTS를 통해 비대면 종합계좌개설 및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신청 후 가능하다.

이대일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새로운 MTS 오픈을 맞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미국 주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투자에 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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