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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서도 정규 교육과정으로 ‘바둑’ 채택

용인 MCA, 올 8월부터 바둑 포함키로

한국기원, 30개교 늘봄과정에 프로그램 지원

협약서를 들어 보이는 류경아(왼쪽) MCA 교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기원협약서를 들어 보이는 류경아(왼쪽) MCA 교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사진 제공=한국기원




마운틴체리아카데미 국제교육기관(Mountain Cherry Academy·MCA)은 국제학교로는 처음으로 바둑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했다.



24일 경기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MCA에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류경아 MCA 교장은 바둑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업무협약서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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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MCA에 바둑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바둑 교육을 통해 사고력, 집중력,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CA는 2020년 개교 때부터 바둑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미국에서 열린 클럽 대항전 등에 출전하는 등 바둑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올해 8월부터는 정규 교육과정에 바둑을 포함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바둑을 전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기원은 초등학교 정규과정인 창의적체험활동을 통해 60여 개의 학교에서 약 7000명의 학생들에게 바둑을 가르쳤으며 올해는 30개 학교 늘봄학교 과정에 바둑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MCA를 시작으로 여러 국제교육기관에 바둑 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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