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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자립준비청년에 ‘드림업 4기’ 장학금 전달

자기 개발 및 생활지원금 300만 원 지원

이석기(왼쪽)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송승규 드림메이커스 사무국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업 4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교보증권이석기(왼쪽)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송승규 드림메이커스 사무국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업 4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교보증권





교보증권(030610)이 25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업 4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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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와 송승규 드림메이커스 사무국장, 장학생 및 행사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드림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미래세대 장학 프로젝트다. 이번 ‘드림업’ 장학생은 1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립준비청년 중 심사를 통과한 총 10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학업과 자격증 취득, 취업 교육 등 자기 개발 및 생활지원금으로 각각 3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자신들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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