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한국투자증권, 대체거래소 출범 기념 최대 1000만 원 쏜다

다음 달 4일 복수거래소 체제 시작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옥.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옥.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대체거래소(ATS) 출범 기념으로 최대 1000만원 혜택의 이벤트를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련기사



한국투자증권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를 ‘얼리버드 기간’으로 정해 신청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하고 시간외거래(오후 3시반~오후 8시)에서 1주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3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2주 간 넥스트레이드 시간외 거래에서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명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ATS가 3월 4일 도입되면서 한국거래소와 함께 복수거래소 체제가 된다. 국내 주식시장도 미국 시장처럼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이 생겨 하루 최대 12시간 거래가 가능해지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넥스트레이드의 수수료면제에 따라 한시적으로 저렴한 거래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김병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