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재명, 인천 빌라 화재 사망자 빈소 찾아 조문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9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빌라 화재 사망자 문하은 양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2025.3.5/뉴스1(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9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빌라 화재 사망자 문하은 양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2025.3.5/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인천 빌라 화재 사고로 숨진 초등학생 A(12)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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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유족들을 만났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서구에 지역구를 둔 김교흥·이용우·모경종 민주당 의원도 이날 각각 빈소를 방문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의 한 빌라에서 화재로 집에 혼자 있던 초등학생 여아가 의식불명에 빠지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다”며 “아버지는 병원에,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일터에 간 사이 보호 받았어야 할 우리 아이가 사회안전망의 빈틈 사이로 떨어져 버렸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또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틈새 없이 두툼한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소외된 국민을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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