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현장 인력이 드론을 활용해 토공량을 산출하고 있다. 사진 제공=호반건설호반건설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스마트 건설 솔루션 도입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VR 안전교육, 클라우드 기반 검측 지원, 바닥 소음 저감형 구조 개발, 자체 개발 실시간 CCTV 통합관제 시스템 및 모바일 하자 관리 앱 등 현장 밀착형 기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해 토공량을 산출함으로써 공정 및 원가 관리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현장 근로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위험 지역 안전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극 도입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첨단 기술 개발과 적용 분야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과 호반건설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 데모데이 등을 개최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