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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증권가 '매도' 분석 보고서에 주가 '폭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올 영업 적자 500억 예상…장중 10% 넘게 폭락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1 2차 업데이트 소개 이미지. 사진 제공=넥슨게임즈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1 2차 업데이트 소개 이미지. 사진 제공=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225570) 주가가 장 초반 10%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증권가는 넥슨게임즈가 기존 출시작 부진으로 올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현재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8.90%) 내린 1만 2280원에 거래 중이다.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이날 한때 10%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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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의견을 제시한 증권가 보고서가 투심을 위축시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넥슨게임즈가 올해 연간 500억 원대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매도’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 목표 주가도 3만 2000원에서 1만 원으로 70% 가까이 내려 잡았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퍼디'와 ‘블루아카이브’ 모두 예상 대비 부진했다"며 “퍼디의 경우 오는 7월 1주년 업데이트까지 큰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넥슨게임즈는 퍼디팀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 현재도 100여 건의 채용 공고가 있어 추가 증원될 수 있다”며 “문제는 감소하는 매출인데, 퍼디 반등을 기대하기엔 이미 게이머는 떠나갔고 다음 신작은 너무 멀다”고 덧붙였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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