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군포시, 산모 건강회복 돕는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올해부터 지원 규모 2배 확대

경기도 G마크 및 무항생제 인증 국내산 우수 축산물 배송

군포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군포시군포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군포시




군포시는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2배 확대해 시행한다.

맘큰튼 축산물꾸러미 사업은 산모의 건강회복을 도우면서 축산업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올해 확대 조치에 따라 출산한 산모 1인 당 10만원 상당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제공한다.



꾸러미는 경기도 G마크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우수 축산물로 구성된다. 세 가지 세트 중 산모의 기호에 따라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택배 배송을 통해 신선한 축산물 꾸러미를 가정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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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 후 군포시 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로 신청기간은 내년 2월까지며, 접수신청은 경기민원24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국내산 축산물꾸러미 지원으로 아이를 출산한 산모의 건강증진과 가족간의 화합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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