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홍준표 "ARS 업체들 이재명 띄우기 들어가"

"소용없어…국민, 양아치 대통령 선택안해"

"탄핵 결정 나지도 않아…팬덤은 여론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대구 달서구 2.28민주운동기념탑에 참배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홍준표 대구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대구 달서구 2.28민주운동기념탑에 참배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반에 육박하는 1위에 오른 데 대해 “일부 ARS 업체들이 이재명 띄우기 작업에 들어갔다”고 평가절하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그래본들 소용없을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우리 국민들이 양아치 대통령을 선택 하겠느냐”고 강조했다. 홍 시장이 거론한 여론조사는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자료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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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이 대표가 46.9%로 1위에 올랐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8.1%로 뒤를 이었다.

이어 홍 시장 6.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3%, 오세훈 서울시장 6.2%,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4% 순이었다.

홍 시장은 “탄핵 결정이 나지도 않았는데 이재명 띄우기 ARS 여론조사가 기승을 부린다”며 “불과 2~3% 응답률을 보이는 팬덤 계층 여론조사가 국민 여론이라고 볼 수가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고 비판했다.


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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