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한두희 한화證 대표 연임 확정…선임안 가결

임기 2027년까지 새로 부여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진 제공=한화투자증권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진 제공=한화투자증권




한두희 한화투자증권(003530)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19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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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앞서 지난달 열린 제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한 대표를 최고경영자(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추천안은 위원 3명 전원 참석에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임추위는 한 대표 추천 사유에 대해 “증권, 자산운용, 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종에서 근무하며 금융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1965년생인 한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5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시스템 투자운용본부장을 거친 뒤 2015년 한화투자증권에 합류했다. 한화투자증권에서 자산운용사업부장, 트레이딩본부장 등을 지냈고 이후 한화생명 투자사업 본부장, 한화자산운용 대표를 거쳤으며, 2023년 3월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선임됐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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