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전주대-에코인투, 성인 학습자 경력 개발 위해 협력  

성은숙(왼쪽) 에코인투 대표와 한동숭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장. 에코인투 제공성은숙(왼쪽) 에코인투 대표와 한동숭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장. 에코인투 제공




전주대 미래융합대학과 ‘화담,하다’를 운영하는 에코인투는 최근 성인들의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에코인투는 개인의 성향이나 목표, 역량 등을 반영한 직업 진단 프로그램인 ‘뉴업 New-UP(業) 디자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은 일반 기업 재직자와 특성화고 출신 재직자, 만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 대상 수능 성적이 필요 없는 특별 입학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성인 학습자의 경력 개발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뉴업 New-UP(業) 디자인 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 과정 설계 및 운영 △인공지능 특허 기반 퇴직 솔루션 ‘Re:PLAT’ 진단 시행 및 분석 △커리큘럼 협의 및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한동숭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장은 “개인의 심리, 목표, 성향 분석에 기반한 개인화된 솔루션이 학생들의 목표에 맞는 경력 개발과 성장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은숙 에코인투 대표는 “앞으로도 전주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성향에 맞는 경력 설계와 안정적인 미래 준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예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