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재명 망언집’ 펴낸 권성동 “국민 기만 실체 밝혀야”

“李 발언만 모아도 우리나라에 위험한 그림”

“앞으로도 최신사례 추가해 업데이트 예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이재명 망언집' 이라고 적힌 책자를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이재명 망언집' 이라고 적힌 책자를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과거 발언들을 모아 정리한 ‘이재명 망언집(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을 내놨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로 원내대표를 맡은 지 100일이 됐지만 이 대표가 쌓아온 표리부동한 언행과 정치 행태를 뒤쫓기엔 역부족”이라며 “이제 모두 함께 그의 발언 하나하나를 정확히 기록하고, 국민을 속이고 기만해 온 실체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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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치인의 언행을 살펴보는 것은 그가 만들고자 하는 국가의 방향을 예측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 대표 발언들은 제각각 흩어져있지만, 하나로 모이면 대한민국의 근본을 뒤흔드는 극히 위험한 그림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쳤던 ‘실용’이나 ‘경제성장’, ‘중도보수’와 같은 발언이 얼마나 과거 발언과 배치되는지 책자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책자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6년부터 최근까지 언론 인터뷰나 페이스북, 공개회의 등을 통한 전해진 메시지 138개를 모아 정리했다.

권 원내대표는 “책을 출간하는 와중에도 ‘현행범 체포’나 ‘몸조심하라’ 등의 망언이 빠른 속도로 쌓여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완하고 최신 사례를 추가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상 기자·이승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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