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막에서 용접하던 중 불티 튀어’ 울주 산불 낸 60대 입건

울주군 특별사법경찰관, 산불 현장서 용의자 만나 사실 확인

24일 오전 헬기에서 바라 본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산불 현장.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24일 오전 헬기에서 바라 본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산불 현장.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22일 발생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온양읍 산불 용의자로 60대 남성 A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련기사



울주군에 따르면 22일 낮 12시 12분께 온양읍 야산에 있는 농막에서 A씨가 용접을 하던 중 불티가 튀어 전답에 불이 났다.

울주군 특별사법경찰관이 산불 현장에서 A씨를 만나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울주군은 산불을 진화한 뒤 A씨를 불러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