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산림청 "사망자 대부분 60대 이상 고령자…오후 초속 11m 예상"

26일 오전 경북 의성군 고운사 연수전이 불에 타 형태조차 알아볼 수 없게 무너져 있다.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연수전은 전날 고운사를 덮친 산불에 타 전소됐다.26일 오전 경북 의성군 고운사 연수전이 불에 타 형태조차 알아볼 수 없게 무너져 있다.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연수전은 전날 고운사를 덮친 산불에 타 전소됐다.






산림청이 경북 북부의 사망자 18명 중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자라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은 추가 피해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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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산림청은 산불 지역에 헬기 87대, 인력 4900여명을 투입했다. 이날 오후 산불지역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1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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