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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9거래일 만에 2600선 깨졌다…1% 이상 하락

코스피가 전장보다 36.79포인트(1.39%) 내린 2607.15에 장을 마친 27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피가 전장보다 36.79포인트(1.39%) 내린 2607.15에 장을 마친 27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28일 개장과 동시에 2600선 이하로 추락했다. 장중 지난 17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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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61% 하락한 2565.28를 가리키고 있다. 0.56% 내린 채 개장한 코스피는 이후 낙폭을 키우며 2570선도 내줬다.

다음달 2일 상호관세 적용을 앞두고 연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압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날 코스피까지 부진한 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전날 1.39% 내린 2607.15에 장을 마쳤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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