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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A 공개…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

브랜드 컴팩트 라인업 개편 알리는 CLA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사양 앞세워 눈길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A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A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 컴팩트 라인업을 담당하는 CLA의 최신 사양 ‘더 뉴 CLA’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CLA는 더욱 대담하고 존재감을 강조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공기역학을 개선한 외형, 그리고 더욱 강화된 기능성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동화 전환 및 자동차 시장 변화에 맞춰 최신의 기술을 반영하고 나아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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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컴팩트 라인업의 개편 계획을 밝힌 만큼 ‘새로운 CLA’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더 뉴 CLA는 완전히 달라진 외형으로 이목을 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삼각별 로고를 가득 채운 프론트 그릴의 형태 및 새로운 라이팅 유닛으로 시선을 끈다.


여기에 측면에서는 매끄러운 실루엣과 스포티한 프로모션이 자리한다. 참고로 공기저항계수는 0.21Cd에 불과해 정숙성 및 효율성 개선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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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플로팅 MBUX 슈퍼스크린을 적용하고 더욱 깔끔한 구성을 통해 ‘컴팩트 모델’의 매력을 더한다. 이외에도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개편해 시선을 끈다.

덧붙여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MB.OS(Mercedes-Benz Operating System)을 바탕으로 내비게이션 및 다양한 기능 및 OTA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더한다.

더 뉴 CLA는 CLA 250+ 위드 EQ테크놀로지와 CLA 350 4매틱 위드 EQ테크놀로지로 명명된 두 종의 전기차 사양과 하나의 하이브리드 사양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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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양의 CLA는 800V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85kWh 리튬-이온 배터리 패키지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792km의 주행 거리 및 효율성을 자랑한다.

신형 CLA는 ‘CLA 250+ 위드 EQ 테크놀로지’와 ‘CLA 350 위드 EQ 테크놀로지’ 두 가지 순수 전기차 사양이 먼저 출시되며 하이브리드 사양이 뒤를 잇는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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