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여권 스캔하면 정보 자동입력…페이히어 ‘택스리펀’ 기능 강화 [이번주 스타트업]

카드 단말기로 여권 스캔

실시간 부가세 환급 제공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자사 포스(POS)에 탑재된 ‘택스리펀’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직원이 포스에 외국인 관광객의 여권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했다면, 이제 카드 단말기에 내장된 카메라로 여권을 스캔하면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돼 환급 절차가 더욱 간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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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은 공항에서 긴 줄을 서고, 영수증으로 증빙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쇼핑 직후 매장에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또 부가세가 빠진 만큼 즉각적인 할인 효과를 느낄 수 있고, 추가 구매로 이어져 매장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페이히어 가맹점 ‘오브하트’는 페이히어 택스리펀 서비스 도입 후,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실구매로 더 많이 이어지고 있다. 오브하트 측은 “한 번에 여러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확실히 늘었다”며 “덕분에 외국인 고객 매출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택스리펀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사장님들의 매출 향상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을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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