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강남3구·용산구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재지정됨에 따라 약 2,200개 아파트 단지의 약 40만 채의 거래에 제동이 걸렸다. 해당 지역의 아파트를 거래할 경우 구청장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함은 물론, 2년 실거주의 원칙이 적용되어 사실상 갭투자가 원천 차단된 것이다. 이에 일시적으로 거래가 위축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시적 관망세가 있더라도, 서울 집값은 연내 반등할 것"이라는 것에 입을 모으고 있다.
규제 초기에는 잠시 관망세를 띄지만, 토허제가 가격 안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조기대선 정국, 공급부족 등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는 요인이 많아 서울 집값이 연내 최대 10%가량 상승할 것이라 예측하는 전문가도 많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규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는 심화될 전망이다.
똘똘한 한 채를 구하려는 실수요자들은 여전히 강남3구와 용산을 주목하고 있다. 거래량이 줄긴 했어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1차’ 전용 183㎡는 지난달 19일 92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숀’ 전용 102㎡ 역시 지난 23일 43억8940억원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앞으로 희소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 전망되는 강남3구에, 토허제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똘똘한 한 채'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엘루크 방배 서리풀'이다. 2호선 방배역으로부터 2분 거리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초역세권 주거단지 상품이다. 토허제 규제에서 제외된 '최초분양' 으로 즉시입주도 가능, 즉시 전세도 가능한 상품으로서 실거주 의무가 없는 신축아파트 단지이므로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 만족하는 서초구에 진주 같은 희소성의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심지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 전 분양가를 유지하고 있어 가격 역시 매우 합리적이라는 분석이다. 강남3구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것 역시 호재로 꼽힌다.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예술의전당, 서울 성모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고, 주요 업무시설이 밀집한 강남과 인접하여 주거만족도는 물론 투자가치도 뛰어나다는 평가이다.
엘루크방배서리풀은 세대별 세대 창고를 단지 내에 배치했고, 입주민 전용 루프탑과 전용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높은 주거만족도를 자랑한다.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어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품이다. '엘루크방배서리풀'의 홍보관은 사업지 현장 1층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