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기부하고 답례받고 다시 나누는' 광주은행…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시 환원

임직원들 자발적 참여 1.3억 기부 참여

고병일 은행장 "지역 가치·공동체 실천"

고병일(왼쪽) 광주은행 은행장이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은행고병일(왼쪽) 광주은행 은행장이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은행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은행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이를 받은 답례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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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 한 달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 약 1억 3000만 원을 광주·전남 지자체에 기부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부 참여를 통해 받은 220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다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광주은행이 지역에 대한 진심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소중히 여기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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