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맨 왼쪽부터)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기탁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성금 3억 5400만 원과 1억 원 상당의 구호텐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와 서울시회, 경기도회 등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재난상황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과 소방취약계층 소화기지원사업,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복지시설 후원,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