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배우 박정민 출판사가 펴낸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김금희 지음, 무제 펴냄)






배우 박정민이 대표로 있는 출판사 ‘무제’가 기획한 ‘듣는 소설’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김금희 작가에 제안해 탄생한 이 소설은 지난달 오디오북이 선공개되고 종이책으로도 출간됐다. 주인공이 친했던 언니에게 떼인 돈을 찾기 위해 그의 고향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삶의 상처와 고통 속에서도 뜻밖의 인연에서 연대감과 위로를 얻는다. 1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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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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