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전자 가전으로 하이볼 만들고 팝콘 튀겨요"

젊은세대 겨냥 '그라운드 220' 개편

재료 구매해 디저트·음료 조리 가능

LG전자 모델이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LG 주방 가전으로 조성된 푸디 그라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LG전자 모델이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LG 주방 가전으로 조성된 푸디 그라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서울 영등포구 가전 매장 ‘그라운드220’을 고객이 직접 주방 가전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실제 주방을 연상시키는 ‘푸디 그라운드’에서 자유롭게 재료를 구매해 스낵과 디저트·음료 등 나만의 메뉴를 만들 수 있다. 준비된 음료·과일과 LG전자 식물 생활 가전 틔운에서 키운 허브를 이용해 하이볼을 제조하거나 정수기를 활용해 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다. 또 바코드 스캔만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광파오븐을 사용해 멕시코 간식인 도리로코스나 핫도그·팝콘 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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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젊은 세대 고객이 자연스럽게 LG 주방 가전의 차별화된 기능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이 공간을 조성했다.

2023년 말 개장한 그라운드220은 LG전자의 제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에 맞춘 공간 콘셉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김서연 LG전자 CX추진담당은 “그라운드220을 통해 다양한 LG전자만의 제품과 경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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