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찰, 한덕수 자택서 철수…김문수 전담 경호 시작

국무총리·국회의장·대법원장과 같은 '을호' 수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사무실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회동을 마친 뒤 포옹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사무실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회동을 마친 뒤 포옹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종로경찰서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자택 주변 24시간 경비를 해제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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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9일 서울 종로구 한 전 총리 인근의 경비 인력을 철수했다. 앞서 2일부터 서울경찰청 기동대가 24시간 투입된 지 약 일주일 만이다.

이후부터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대한 경찰의 전담 경호가 시작됐다.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에게는 ‘을호’ 경찰 경호가 제공된다. 국무총리·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과 같은 수준이다.


황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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