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은평구, '이동약자 편의시설 스마트 지도' 9월부터 운영

‘이동약자 편의시설 스마트 지도’ 화면. 사진제공=은평구‘이동약자 편의시설 스마트 지도’ 화면. 사진제공=은평구






은평구는 오는 9월부터 장애인, 고령자 등 이동약자가 관내 편의시설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동약자 편의시설 스마트 지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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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약자의 권리 증진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의 스마트서울맵을 활용해 별도 예산 없이 효율적으로 구축했다.

총 12종의 이동약자 편의시설 정보, 위치·사진·이용 정보까지 시각화해 제공된다. 제공되는 주요 항목은 △무장애 숲길, 보행약자 이동경로, 산책로 등 동선 기반 정보 △지하철 엘리베이터, 휠체어 충전소, 노인여가시설 등 지점 정보 △경사로 설치 상점, 휠체어 가능 화장실, 무료셔틀버스 정보 등 생활밀착형 정보다.

각 시설에 대한 위치, 이용 시간, 경사로, 자동문, 점자메뉴판 등도 포함돼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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