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효성중공업, 서울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앞장

우태희(오른쪽) 효성중공업 대표이사가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효성중공업우태희(오른쪽) 효성중공업 대표이사가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298040)이 서울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효성(004800)중공업은 서울에너지공사와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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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와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안전기준 개발 △수소 충전설비 국산화 및 실증 협력 △청정수소발전 공동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한다.

효성중공업은 수소 충전소 토털 솔루션 사업을 통해 국내 수소충전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남 광양에 첫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했다.

우 대표는 “효성중공업이 20년 가까이 쌓아온 수소충전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을 수소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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