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우원식"헌정회복 마무리…이제 새로운 시대 출발선"

"李대통령 당선 축하…통합·민생의 길로 나아가길"

우원식 국회의장이 5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우원식 국회의장이 5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과 함께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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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수임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지난 6개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적 위기 극복과 헌법 수호에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확정과 함께 12·3 비상계엄에 대응한 헌정 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헌법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시대의 출발선에 섰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국민의 마음을 더 크게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길, 국민의 삶이 더 편안해지는 민주와 민생의 길,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더 우뚝 서는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국민과 국익이 최우선인 성공적 국정 운영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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