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산구, '천하제일 청렴골든벨'로 공직문화 조성 나섰다

박희영(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용산구청장이 시상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박희영(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용산구청장이 시상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





용산구가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과 함께하는 퀴즈대회 '천하제일 청렴골든벨'을 열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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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부서 및 동별 대표 직원 110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항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청렴 법령부터 세대 간 공감 문제까지 다양한 퀴즈가 출제됐다.

특히 기존에 리모컨을 활용한 스마트 골든벨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 전원에게 화이트보드와 청렴 모자를 지급하고, 정답을 틀릴 경우 모자를 벗는 서바이벌로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본선에서 객관식, OX 등의 문제로 최종 10인을 선발한 후 결선에서는 주관식 단답형 퀴즈를 통해 최후 1인을 가렸다. 행사 후반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을 격려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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