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카카오 노조, 파업 중단…"카카오모빌리티와 의견 근접"

이달 11일 부분파업 시작으로

18일 파업·집회 예고한 바 있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가 올해 3월 19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앞에서 포털 서비스 '다음'을 운영하는 콘텐츠 사내독립기업(CIC)의 분사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가 올해 3월 19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앞에서 포털 서비스 '다음'을 운영하는 콘텐츠 사내독립기업(CIC)의 분사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035720) 공동체 노조가 설립 이후 첫 파업을 중단했다.

관련기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카카오모빌리티와 17일 저녁 교섭을 재개해 장시간 논의한 결과 상당 부분 의견이 근접했다며”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 노조는 카카오모빌리티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결렬 등에 따라 이달 11일 2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4시간 부분파업과 대규모 집회, 25일 전면파업도 예고한 바 있다.


김성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