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도봉구, 둘리근린공원 놀이복합문화공간 조성

2026년 상반기 내 준공 예정

놀이시설, 수유실 등 이용자 편의시설 갖춰

오언석 구청장과 지역 아이들이 공사의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오언석 구청장과 지역 아이들이 공사의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둘리(쌍문)근린공원 안에 실내 놀이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연면적 292.68㎡ 규모의 이 공간에는 놀이시설을 비롯한 수유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실내로 조성되는 만큼 폭염, 장마 등 기후환경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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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1일 착공했으며 내년 상반기 내로 끝날 예정이다. 내부 시설 등은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꾸며지며 예산은 총 28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구는 이용자 중심의 공간 구현을 위해 2023년부터 전문가와 주민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오언석 구청장은 “아이, 부모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편히 쉬고 즐기다 갈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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