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에 ‘헬스 웰빙존’ 개소

인천교통공사과 나누리병원 협업

시민 체험형 복합 웰빙 공간 조성

인천교통공사와 나누리병원이 최근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 대합실에 개소한 ‘헬스 웰빙존’에서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과 이준호 병원장(왼쪽 세 번째)이 참석자들과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인천교통공사와 나누리병원이 최근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 대합실에 개소한 ‘헬스 웰빙존’에서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과 이준호 병원장(왼쪽 세 번째)이 참석자들과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가 나누리병원과 함께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 대합실에 인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헬스 웰빙존’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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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을 연 ‘헬스 웰빙존’은 인천교통공사와 나누리병원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복합 웰빙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이곳에는 △혈압계 △신체 계측기 △자전거 등 다양한 장비가 있는 건강 상담 부스가 설치돼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손쉽게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운동을 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헬스 웰빙존’을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하철역이 단순한 통행 공간을 넘어 건강 상담과 시민 체력 증진, 정신 건강 지원 등 지역 사회 복지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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