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대문구, '제2기 청년창업 스타기업 지원사업' 모집…맞춤형 판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달 18일 ‘서대문구 청년벤처 간담회’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달 18일 ‘서대문구 청년벤처 간담회’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






서대문구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제2기 서대문구 청년창업기업 스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시장조사, 유통 채널 구축, 마케팅 전략 등 ‘맞춤형 판로 개척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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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 주 사업장을 두고 창업 후 7년 이내인 청년창업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 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4곳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심사에서는 △사업 효과성(문제 해결 역량) △기업의 수행 역량 △사업 참여 의지 등을 판단한다.

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단계별 컨설팅을 받게 되며 최종 성과 공유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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