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어부산, 이디야와 손잡고 ‘하늘 위 카페’ 연다

9월부터 국제선 기내서 이디야 커피·스낵 판매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와 협업해 다음 달 1일부터 국제선 기내에 ‘하늘 이디야 기내 1호 마켓’을 선보인다. 기내를 카페로 탈바꿈시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국제선 탑승객은 이디야 마일드 아메리카노(HOT)를 비롯한 커피 3종과 인기 스낵류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기내 전용 식음료 가이드북인 ‘카페 블루’에서 상세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에어부산은 오픈 기념으로 9월 한 달간 이디야 커피 1종과 스낵 1종을 함께 구매하면 1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은 ‘카페 블루’ 내 진행 중인 다른 이벤트와 중복 적용돼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하늘 위에서 즐기는 카페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