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이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8·9순 잔치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초수급 및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해 진행된 25회째 지역 경로잔치로,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 측은 “함께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겠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모임은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 13일에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616만원을 취약계층에 기부, ‘나눔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은평구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팬덤의 응원 문화가 단순한 팬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온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