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347850)이 1주당 3주 비율로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29일 1주당 3주의 신주를 배정한다는 내용의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배정기준일 11월 14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3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발행주식 총수는 증자 전 1085만 6319주에서 증자 후 4342만 5276주로 늘어난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올 12월 5일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주식발행초과금 162억 8448만 원을 이번 무상증자의 재원으로 사용한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이날 13시 37분부터 30분간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매매거래가 풀린 직후 매수세가 몰리며 디앤디파마텍의 주가는 한때 20만 4000원(+9.03%)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현재 디앤디파마텍은 전일 대비 1만 1700원(+6.25%) 오른 19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