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 소식에 화장품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41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4.99%), 한국콜마(161890)(-4.76%), 에이블씨엔씨(078520)(-2.96%), 한국화장품(123690)(-5.99%), LG생활건강(051900)(-3.50%) 등이 전날에 이어 하락 중이다.
위안화 여파에 화장품주의 경우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논란까지 겪고 있어 조정 압력에 가장 빨리 노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