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익산/네온사인 등 국내최대 옥외광고 제작 업체(장외기업 IR)

◎중·베트남 진출 활발 매출 20% 이상 늘듯익산(대표 감경철)은 옥내외 광고물 제작, 네온사인 설치 및 관리,전기공사업 등을 하는 옥내외 광고물 전문제조회사로 지난 80년 설립됐다. 자본금은 30억원으로 지난 94년 11월 장외시장에 등록했다. 이 회사는 네온사인 전광판 등을 제작 설치하는 것 뿐만아니라 자체 디자인하는 능력까지 완비하고 있는 국내 최대 옥외광고 업체이다. 서울의 경우 현재 광고탑의 60∼70%를 운영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중국 북경에 북진익산유한광고공사(벤샤)라는 합작광고회사를 설립하고 상해에 지사를 설치하는 등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 광주일보사와 국내기업들의 광고를 연결해주는 업무대행 업무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오는 98년까지 3백억원을 투자해 주북경 한국무역센타 건립을 추진중이다. 중국외에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들어 광고시장이 크게 팽창하고 이에 따라 옥외광고 시장규모도 커지고 있어 성장성도 밝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옥외광업업이 단순한 간판류 사업에서 전자장치를 겸비한 고급제품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의 기호변화와 광고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신제품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해외시장 개척에도 투자를 아끼자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는 네온사인 광고설리블 전광판으로 바꾸는 작업때문에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5% 정도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하반기들어 영업이 호조를 띠고 있어 올해 매출은 전년비 20% 이상 증가해 3백억원을 웃돌 전망이다.<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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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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