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 지자체와 지역 강소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

중소기업청이 12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72개 중소·중견기업을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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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11일 부산지역의 EN한창·터보파워텍, 대구지역의 세양·맥스로텍 등 12개 지역 72개 중소·중견기업을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성과 수출역량을 겸비한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기업 후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역 강소기업들은 중기청과 지자체, 지역의 대학·연구소 등으로부터 연구개발, 수출 마케팅, 인력·자금, 경영컨설팅 등 월드클래스300 기업 수준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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