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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COEX)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열린 '서울 G20 정상회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내에 ‘G20광장’을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G20광장은 무역센터 밀레니엄광장에 790㎡ 규모로 조성됐으며 LED로 위도와 경도를 표시한 대리석 세계지도 위에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원형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또 G20 정상들의 친필사인이 새겨진 20개의 미디어폴이 위도와 경도상 각국의 실제 위치에 마련됐다. G20광장은 앞으로 오케스트라 한마당과 난타공연, 뮤지컬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각종 문화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