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중기청, 청사내 예비창업자 입주기회 제공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병근)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들에게 청사내 예비창업보육실에 입주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예비창업보육실은 중소기업 창업활성화를 위해 청사의 여유공간을 예비창업자의 창업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내 우수기술과제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겸비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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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는 최대 1년간 관공서에서 사업 준비를 할 수 있다. 입주공간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수원시 영통구 소재) 4층 66㎡의 보육실에 최대 10명 수용이 가능하며, 추가로 전문가 창업상담, 청사내 보유 시설ㆍ장비의 활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시설은 전기시설, 인터넷전용선, 사무용 비품(책상, 의자, 프린터, 복사기 등), 냉장고, 파티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로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중인 자를 제외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5일까지이며, 심사후 입주를 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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